애호

설날 연휴 동안 야간근무를 했어요. 나이트 근무를 하고 오면 아침엔 무겁지 않게 간단하게 먹고 잠을 자야 해요 그래야 일어났을 때 속이 편해서 좋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달래 간장 만들어서 재래김 구워 싸서 먹었어요 레시피가 엄청 간단하고 소화에도 너무 좋아서 아침식사로 딱이었어요ㅎㅎ 달래 한봉지 간장 4.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솔솔 1. 달래 한 봉지를 깨끗하게 물에 씻어 주세요. 한 2-3번 정도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2. 알뿌리에 보면 사진처럼 윗등에 더러운 부분은 칼로 잘라주세요. 3.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위해서 알뿌리의 겉껍질을 한번 벗겨내 주세요. 저는 이렇게 해서 부드럽게 먹었는데 제거를 굳이 안 해주셔도 됩니다. 4. 억센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3cm 간격으로 썰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원한 오징어 뭇국 레시피 가져왔어요 ㅎㅎ 원래 기존에 나름하던 방식이 있었는데 요번엔 유튜브에서 백종원 선생님의 오징어 뭇국 레시피 쳐서 그대로 따라 해 봤어요 정말 오랜시간 푹 끓인듯한 시원한 맛이 있었어요 역시 백종원 선생님👍 오징어 2마리 무 1/4 대파 액젖 2스푼 국간장 1스푼 들기름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1. 준비한 대파랑 무를 얇게 썰어주세요. 2. 준비한 오징어 두 마리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오징어는 국에 들어가면 쪼그라들어서 작아져서 생각보다 크게 크게 썰어주셔야 국을 먹을 때 씹히는 맛이 살아요~ 3. 가열된 냄비에 들기름 2스푼을 넣고 준비한 무와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세요. 4.무가 투명해지고 오징어도 분홍빛이 돌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5. 여기서 중요..

안녕하세요! 이제 내일부터 명절 시작이네요 ㅎㅎ 요번엔 코로나로 인해서 보통은 집에서 다들 보내실 텐데요 저도 요번엔 집콕입니다 ㅠㅠ 오늘 점심엔 잔치국수 만들어먹었어요 저는 따로 육수를 내기엔 귀찮아서 간단한 잔치국수지만 맛은 엄청 좋은 레시피 가져왔어요😆 2인분 기준입니다! 국수 멸치육수 티백 당근1/2 양파1/4 표고버섯 3개 애호박1/4 계란 1개 국간장 소금 후추 당근1/2, 애호박1/4, 양파1/4, 표고버섯3개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계란은 한개만 준비했어요~ 2인분만 만들거라 한개면 충분해요 준비한 계란을 잘 풀어주고, 소금 한꼬집 넣어줍니다 다음으론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따로따로 멸치육수를 내주기 힘들고 귀찮아서 시중에 판매되는 멸치육수 티백을 사용했어요. 잔치국수라서 육수를 좀 진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지 튀김을 해서 먹었어요. 좀 특별한 레시피로 한 요리예요ㅎㅎ 제 신랑은 가지를 정말 안 먹어요ㅠㅠ 저는 정말 가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특유의 그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지는 영양성분으로 너무 좋고, 아이들한텐 특히 좋잖아요 근데 아이들은 보통은 가지무침해주면 잘 안 먹는 아이들은 많은데 이 요리 레시피대로 만들어주면 아주 잘 먹을 거예요😄 왜냐면 입맛 초딩인 제 남편이 너무 맛있다며 가지 인지도 모르겠다며 다 먹었거든요ㅎㅎ 가지 요리 레시피 gogo~🧐 다진 돼지고기 150g 가지 한 1개 튀김가루 대파 소금 후추 참기름 진간장 2T 식초 조금 고춧가루 2T 처음에 가지를 한 개 준비해주세요. 가지는 윗부분을 자르고 가지 안에 돼지고기 소를 넣..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엔 아욱된장국 끓여 여러 가지 반찬에 먹었어요 ㅎㅎ 어제 밖에서 외식했는데 매운 낙지덮밥을 먹었는데 워낙 맛집이라 매운줄도 모르고 엄청 먹고 아침에 배탈이 나는 바람에..속이 편한 아욱된장국 해 먹었어요 ㅎㅎ 아욱된장국은 끓이기가 쉬운데 한 끼 때우는 국으론 이만한 국이 없는거 같아요 시원한 아욱된장국 레시피 go go~ 아욱 한봉 집된장 1/2스푼 시판 된장(재래식 된장) 2스푼 물 1L 보리새우 2줌 아욱은 한봉 정도만 홈플러스에 샀어요 아욱 전부 손질해서 줄기까지 먹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솔직히 줄기 손질하기도 귀찮고 ㅎㅎ 그래서 그냥 잎만 먹어요😋 아욱은 요즘 시판에서 파는 건 미끌거리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보통은 이런식으로 박박 문질러서 미끌거림을 제거해..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은 맛있는 순두부찌개 끓여먹었어요 ㅎㅎ 순두부찌개는 남편의 최애 찌개 중 하나인데요. 저희 남편은 조개를 넣은 순두부찌개를 정말 좋아해요. 😍 조개국물의 그 감칠맛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순두부찌개보단 김치찌개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되도록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해 줄려고 해요. 파기름을 내서 고추기름을 더해 맛을 내고 조개 육수에 감칠맛 나는 순두부찌개 레시피 go go~~ 순두부 1봉 대파 양파 간 돼지고기500g 계란 조개 10-15개 소금 고춧가루 3스푼 들기름 2스푼 1. 대파 3/1대와 양파 반 정도 준비해서 얇게 썰어줍니다. 2. 먼저 파기름을 내줄 거예요~ 저는 참기름을 사용하기보단 들기름을 사용했어요! 들기름 2스푼 넣고 파를 넣고 중불에 ..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쓰네요 ㅠㅠ꾸준히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어요..😓 작년에 편도염이 너무 자주 걸려서 새해 되면서 편도절제술 결심하고 수술을 하느라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좀 축축 늘어지더라고요ㅜㅜ 이제 다시 힘차게 블로그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요번 요리는 냉이 된장국입니다 ㅎㅎ 냉이재래식 된장집된장대파두부 한모다진 마늘 저는 냉이의 향긋한 냄새가 너무 좋아서 냉이 된장국 사랑합니다😍냉이 다듬는 일만 좀 귀찮지 정말 간단한 냉이 된장국 레시피 go go 1. 일단 먼저 싱싱한 냉이를 준비합니다 줄기 부분을 칼로 긁어내듯 다듬고, 잎은 지저분한 부분만 제거해줍니다.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우리 인내심을 가지고 손질해봐요 😊 2. 손질이 완료된 냉이를 여러 차례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남아..

오늘은 오랜만에 제육볶음을 해 먹었어요🤗저희 부부는 육식파라 일주일에 고기를 거의 3~4번은 먹는 거 같아요그중에서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오늘 저녁으로 해 먹었어요. 신랑이 "와 내가 먹어 본 제육볶음 중에 진짜 젤 맛있어"이러더라고요 ㅎㅎ 요리하는 사람한테 이런 리액션은 정말 최고의 리액션이에요 이래서 제가 신랑한테 요리해주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정말 간단하고 의외로 금방 해서 먹을 수 있고레시피도 어렵지 않아서 쉽게 해 먹을 수 있어요백종원 선생님의 제육볶음 레시피 go go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대파 1대 양파 1/2개참기름 한 스푼후추 조금생강가루 조금 고추장 2스푼고춧가루 2스푼간장 2스푼설탕 1스푼매실청 1스푼다진 마늘 1스푼 1. 고기를 먹기 좋..

어제 새벽에 남편이 갑자기 "옆집에서 부침개 냄새가 나는거 같아 김치부침개 땡기지 않아?" 이러길래.. 전냄새 하나도 안나는데 괜히 부침개 먹고 싶다는거같아서 오징어 없다는 핑계 대고 안해줄라했는데 냉동고에..오징어 한마리가 딱..ㅎㅎㅎ 결국, 새벽에 부침개를 했어요🥲 신김치,설탕 1스푼,오징어한마리,애호박(취향껏) 부침가루1컵,밀가루1컵 (스푼은 밥숟가락기준 컵은 종이컵기준) 김치는 신김치를 사용했고 새벽에 먹는 거라 양은 한개반정도 부칠양만 했어요 김치는 저정도 양이면 적당해요. 애호박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되고 저는 이정도 썰어서 준비했어요. 오징어도 한마리 먹기좋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를 한곳에 넣고 밀가루반컵,부침가루반컵,물반컵(종이컵기준) 넣어 반죽을 준비해주세요. tip.밀가루랑 부침가루를..

오늘은 간단하지만 향이 좋고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참나물 무침을 했어요~! 추석이기도 하고 갑자기 나물이 먹고 싶어서 참나물을 구매했어요.😆 어렸을 때는 엄마가 나물 반찬 해주면 맛도 없는데 왜 자꾸 이런 반찬 해주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나물이 너무 맛있어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바로 해서 먹으면 향도 좋고 다 못 먹으면 그냥 비빔밥으로 해 먹으면 되니 참 좋아요 참나물 250g,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 조금 1. 먼저 참나물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줄기 부분은 먹기 싫어서 잘라내고 요리했습니다. 2. 굵은소금 1큰술 넣은 끓는 물에 참나물을 넣고 30초만 데쳐주세요. 3. 찬물에 씻어 참나물을 보울에 넣어주세요. 4. 국간장 1큰술, 다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