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요즘 날씨가 계속 비오고 우중충한데 저번주 일요일에 마침 딱 비도 안오고 날씨도 선선해서 서울로 서울숲 다녀왔어요~ 정말 20대 초반에 한번 가보고 갈 일이 없었는데 남편이 즉흥적으로 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남편이랑 가니까 또 색다르고 더 좋았어요~ 가서 자전거도 타고 너무 동물들도 구경하고 맛집까지 갔습니다 ㅎㅎ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옛날엔 자전거 대여가 사설업체에서 했는데 이젠 서울시에서 하는 따릉이를 이용하는게 많이 졌더라구요..... 저흰 따로 사설 찾아서 하기 귀찮아서 그냥 따릉이 이용했는데.. 자전거가 잘 나가지도 않고 관리도 엉망이긴 했어요...ㅜㅜ 저희는 이렇게 따릉이 2대 빌려서 이용했습니다! 따릉이는 앱을 이용해서 빌릴 수 있고 서울숲 근방에 많이 배치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