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직접해먹은 요리레시피

아욱된장국,시원한 아욱국된장국 레시피

애호 2021. 2. 7. 14:22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엔 아욱된장국 끓여 여러 가지 반찬에 먹었어요 ㅎㅎ

어제 밖에서 외식했는데 

매운 낙지덮밥을 먹었는데 

워낙 맛집이라 매운줄도 모르고 엄청 먹고 

아침에 배탈이 나는 바람에..속이 편한 아욱된장국 해 먹었어요 ㅎㅎ

 

아욱된장국은 끓이기가 쉬운데 한 끼 때우는 

국으론 이만한 국이 없는거 같아요 

 

시원한 아욱된장국 레시피 go go~

 

<재료>

아욱 한봉

집된장 1/2스푼

시판 된장(재래식 된장) 2스푼

물 1L

보리새우 2줌  

 

 

 

아욱은 한봉 정도만 홈플러스에 샀어요 

아욱 전부 손질해서 줄기까지 먹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솔직히 줄기 손질하기도 귀찮고 ㅎㅎ

그래서 그냥 잎만 먹어요😋

아욱은 요즘 시판에서 파는 건 미끌거리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보통은 이런식으로 박박 문질러서 미끌거림을 제거해줘야 해요~ 

 

 

아욱을 손질하는 동안 물 1L에 멸치 다시다 육수를 충분히 내줬어요 

 

물이 끓고 나면 집된장 1/2 스푼 넣고 시판된장(재래식된장) 2스푼을 넣어줘서 잘 풀어줍니다 

저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 모두 집된장이랑 시판 된장을 섞어서 사용하는 게 

정말로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섞어서 사용해요🤗

그리고 된장으로만 맛을 내는게 저는 좋은거같아요

다른 국간장이나 소금은 안썼습니다! 

 

된장을 잘 풀어준 뒤 보리새우 2줌 손질한 아욱을 둘 다 넣어주면 요리 끝입니다 ㅎㅎ

정말 정말 간단하죠?

저는 보리새우를 좋아해서 많이 넣어줬는데

각자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될거같아요~

 

 

오늘 미세먼지가 엄청 많아서 

어디 나가기도 쉽지 않은 날씨네요 ㅠㅠ

코로나에 미세먼지에..어휴

 

저희는 오랜만에 간단한 점심 아욱된장국 끓여먹었어요!

레시피가 별거 없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다음번엔 다른 요리로 찾아뵐게요 안녀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