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생채에 계란후라이 해서 쓱쓱 비벼먹고 싶어서
무생채 뚝딱해서 먹었어요 ㅎㅎ
바로 먹어도 맛있고 하루 이틀 정도 냅뒀다 먹어도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무생채 레피시 go go~
재료
무 350g 고춧가루 4스푼 매실청 1.5스푼 설탕 2스푼 소금 1/4스푼 멸치액젖 1스푼 깨 1스푼 대파 1/2 |
재료 준비
-무 350g을 준비해서 먼저 동그랗게 최대한 얇게 썰어준 다음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 대파 1/2를 채썰어 같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무를 썰고나서 절여서 놨뒀다가 무생채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소금에 절이게 되면 무자체의 단맛이 빠지게 돼서 무가 좀 밍밍해지고 맛이 없어져요. 그래서 저는 따로 소금에 절이지 않았습니다~
양념하기
-볼에 담은 무에 제일 먼저 설탕2스푼을 넣어서 살살 버무리듯 무쳐줬어요. 다른 양념장을 먼저 넣기 전에 단맛 먼저 재료에 입혀주려고 설탕 먼저 넣었어요.
-고춧가루 4스푼,매실청 1.5스푼, 소금 1/4스푼, 멸치액젓 1스푼 을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무생채는 무를 너무 박박 문지르듯이 양념을 섞어줄 필요 없어요. 그냥 살살 섞는단 느낌으로만 해주셔도 됩니다.
- 마지막으로 깨를 곱게 빻아서 두스푼 넣어줬어요. 깨를 그대로 넣는 것보단 곱게 빻아서 넣으면 좀 더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요.
-김치통에 담아주면 끝입니다~~ㅎㅎ
무생채는 간맞추기가 참 힘들단 생각 많이들 하시죠?
무생채는 바로했을 때의 맛보단 10-15분 정도 내버려두었다가 그 이후 한번 더 맛을 보고
다시 간을 맞춰주는게 좋아요~
처음엔 '간이 맞았는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싱거워지는거같지'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제가 찾은 방법은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간을 맞춰주니까
정말 간이 딱 맞더라구요.ㅎㅎ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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