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물 중에 시금치나물을 제일 좋아해서
시금치나물을 자주 해줘요.
시금치는 워낙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잖아요~
자주자주 해먹으면 좋은 음식 같아요 ㅎㅎ
시금치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힘든데 저만의 꿀팁이 있습니다,
꼭 한번 따라해 보세요~
그럼 시금치나물 무치러 go go ~
재료
시금치 한단 진간장 1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소금 굵은 소금 1ts |
재료 준비하기
- 사실 딱히 재료준비랄게 없어요. ㅎㅎ 싱싱한 시금치 한 단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데치기
- 끓는 물을 준비해주세요. 물의 양은 상관없지만 시금치가 잠길 정도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굵은소금 1ts을 같이 넣어서 풀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시금치 전부를 넣어주세요. 넣고 나서 딱 15초 뒤에 바로 꺼내 주시면 됩니다. 정말 딱 15초면 돼요~
더 끓이면 시금치가 물렁물렁해서 맛이 없어져요. 제가 다양한 시간대로 시도해봤는데 15초지났을때 꺼냈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꺼내자마자 바로 찬물에 넣어 씻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손으로 박박 씻으면 물러지니 슬슬 씻는 느낌으로 살짝만 해주세요.
양념하기
- 데친 시금치를 볼에 넣고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1스푼, 매실액 1스푼 넣고 먼저 살살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완성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나물 반찬은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거같아요.
데치고 양념하는데는 별로 안걸리는데
뭔가 손이 많이 가는 느낌?
그래도 나물은 정말 좋은 반찬이라 자주 해먹으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생기면 어렸을 때부터 나물반찬을 자주 해주려고요.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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