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뷰]이것저것 잡동사니 리뷰

다이소 핸들 회전 야채 다짐기 리뷰

애호 2021. 6. 30. 11:44

다이소에서 핸들 야채 다짐기가 팔길래 한번 사봤어요.ㅎㅎ

야채 다질때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특히 계란말이 할 땐 정말 야채 다지느라 손목 너무 아프잖아요 ㅠㅠ

그래서 다이소간김에 한번 사봤습니다.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색은 두개있더라구요.

빨간색이랑 초록색 중에 저는 빨간색 선택했어요!

 

구성은 정말 간단해요.

핸들 손잡이 있고 안에 3중 칼날 있어요.

 

뚜껑과 몸체 부분에 규격에 맞는 홈이 있어서 

재료를 넣고 뚜껑을 홈에 맞춰 넣고 돌리면 딱 맞게

뚜껑이 닫히고 재료가 세어나갈까 걱정안해도됩니다.


저는 당근으로 한번 얼마나 잘 갈리는지 테스트해봤어요!

일단 당근은 어느 정도 재료가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줬습니다.

당근을 넣고 갈아줬습니다.

정말 편했어요. 일단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칼날은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3천원 짜리가 얼마나 잘 갈리겠어 했는데

몇번만 해도 금방 갈리더라구요.

직접 핸들링하니까 원하는 크기만큼 재료를 다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제품의 장단점을 최종적으로 비교해볼게요.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손목의 힘을 덜 쓰고 재료를 다질 수 있다.

3. 칼날이 날카로워 재료가 잘 다져진다.

 

단점

1. 재료의 색이 금방 물들어요..(당근색이 한번 했는데 통에 벌써 물들더라구요..)

2. 재료의 양에 한계가 있다

대량으로 다질려면 아무래도 통의 한계가 있습니다.

3. 재료를 그냥 통으로 넣지 못하고 일정 크기 정도로는 잘라줘야 한다.

 

 

 

저의 최종 별점은요,

★★★★☆

별 4개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다좋았는데 

아무래도 통의 크기가 한계가 있어서

재료를 대량으로 다질때는 여러번 나눠서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아쉬움이 있어요.

사이즈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