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국장찌개 레시피 가져왔어요.~
저는 청국장을 워낙 좋아해서
몇 개씩 한꺼번에 쟁여놓고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해 먹어요
청국장은 금방 상해서 다량 시키면 꼭 냉동고에 얼려서 보관하고 최대 6개월 안에 먹는 게 좋아요.~😄
참고하세요!
그럼 구수한 청국장 레시피 go go~
재료(2인분)
시판 청국장 양파 1/4 느타리 버섯50g 두부 한모 묵은지 30g 소금 1스푼 캡사이신 1/2티스푼 (선택) |
재료 준비
-양파 1/4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좀 더 달큰한 맛을 원하면 더 넣어주셔도 돼요.
-느타리버섯 50g을 손으로 잘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버섯은 씻으면 안 된다는데 그래도 전 찝찝해서 늘 씻어서 준비합니다.^^
-묵은지 청국장이라 묵은지 30g 정도를 잘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국물도 조금 같이 준비해주시면 더 맛이 좋아집니다.
-두부 한모를 썰어주세요. 저는 조그마한 크기로 두툽 하게 썰어줬습니다.
끓이기
- 물 500g에 시판 멸치육수 티백을 넣어서 육수를 내주세요. 육수를 내줘야 맛이 더 깊어져요 꼭! 육수 내주세요~
-청국장 1개를 숟가락으로 듬성듬성 쪼개 끓는 물에 넣어 풀어주세요.
- 준비한 묵은지, 양파, 느타리버섯 전부를 넣고 3분 정도 끓여주세요.
-그다음 준비한 두부 한모를 전부 넣고 2분 정도 끓여주세요. 두부는 처음부터 미리 넣어주면 으깨져서 안돼요. 그렇다고 너무 늦게 넣어도 두부에 청국장의 맛이 안 배어져 있어서 맛이 없어요.
간 맞추기&매운맛 첨가
-소금 1스푼 넣어주세요. 시판에 파는 청국장은 각각 염도가 달라서 이미 짠 청국장도 있지만 제가 주문한 건 간이 덜 된 청국장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걸로 간은 안 했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줬습니다. 청국장은 청국장만의 그 특유의 꼬릿한 맛 때문에 다른 장류로 간을 맞추면 맛이 좀 달라지고 특유의 청국장 맛을 해치더라고요.
-마지막은 선택사항인데요. 선택이면서 제 꿀팁인데 저는 좀 얼큰한 청국장을 선호해요. 그래서 캡사이신을 정말 조금 넣어주니까 맛이 확 살면서 청국장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매운 청국장 맛이 나더라고요.ㅎㅎ 매운 청국장 좋아하시면 한번 넣어서 먹어보세요~
완성
-간을 맞추고 3분 정도 더 끓여서 완성해 줬습니다.
제가 구입한 청국장은 '참살이 안골 청국장'입니다.
직접 구매했고 광고 전혀 아닙니다 ㅎㅎ
혹시 궁금해하실까 봐 알려드려요~
저는 청국장 너무 좋아해서 이곳저곳 사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선 여기가 제일 맛이 좋더라고요.
씹히는 콩이 많아서 좋아요~
쟁여놓고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청국장 레시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리]직접해먹은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우엉조림 황금레시피 (6) | 2021.03.01 |
---|---|
서가앤쿡 목살필라프 만들기,목살필라프만들기 (2) | 2021.02.28 |
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소고기뭇국 황금레시피 (8) | 2021.02.24 |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된장찌개 황금레시피 (6) | 2021.02.22 |
카레만들기,카레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2) | 2021.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