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 무침,방풍나물 요리법

오늘도 나물 요리 가져왔습니다😆

고추장이 들어가서 다른 나물과는 좀 다른 맛이 나는 방풍나물 가져왔어요.

다른 나물들은 보통은 된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방풍나물은 고추장으로 해야 맛이 좋아요~

특유의 방풍나물 향이 있는데 저는 좀 색다른 나물 같아서 좋았어요.ㅎㅎ

 

그럼 방풍나물 레시피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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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방풍나물 한봉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데치기

- 방풍나물 1봉을 준비해주세요. 대형마트에서 구매한거라 줄기 부분이 억센부분이 없는데 방풍나물은 줄기가 억센부분이 있어요. 시장에서 사셨다면 억센부분은 제거해주시고 잎과 가까이 있는 줄기 부분만을 적당하게 남겨두시는게 좋습니다. 

- 끓는물 1.5L에 굵은소금 1스푼 넣고 끓어오르면 나물 줄기부분부터 넣어주면서 잎까지 전부 넣어주세요. 방풍나물은 데치는 시간이 다른 나물에 비해 좀 더 걸리는 편이예요. 말했듯이 줄기 부분이 억세기 때문에 1분~1분 30초 정도 데쳐주시면 됩니다. 꺼내기 전에 줄기부분을 손으로 뭉개 보면 익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 후 꺼내주세요.

- 다 익으면 바로 찬물에 넣어서 열기를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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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하기 

-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게 5cm 정도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 고추장 1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넣고 조물조물 묻혀주세요. 방풍나물은 특유의 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실액이나 꿀이 들어가면 나물특유의 맛을 해칠수 있어서 설탕을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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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의 효능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과거엔 주로 약재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요리 식재료로 활용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방풍나물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중금속을 해독해 주며,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이런 효능때문에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더없이 좋은 요리같아요,ㅎㅎ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