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꽃들도 점점 피고 일교차는 심하지만 낮에 나가면
날씨가 너무 좋은 봄이 온거같아요~
요번에 장보는데 봄향가득한 미나리가 눈에 들어오길래
미나리 얼른 무쳐봤어요 ㅎㅎ
봄이라 그런가 향이 가득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봄향 가득 미나리 무침 레시피 go go~
재료
미나리 한봉 까나리 앳젖 1/2스푼 맛소금 1/2스푼 매실청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
재료 손질
- 미나리 한봉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겨주세요. 사진과 같이 빨간색 화살표 부분은 잘라서 버려주세요. 저부분은 질기고 단단해서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삶기
- 냄비에 물 1.5L 넣고 굵은소금 1/2스푼 넣어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줄기부분 부터 먼저 물에 넣어주세요. 줄기부분이 억세기 때문에 먼저 30초 정도 넣어주고 난뒤에 금방 익는 잎 부분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 전부 넣고 30-40초 정도 지나선 바로 꺼내주셔야합니다. 미나리를 너무 오래 삶으면 오히려 질겨지니 줄기 부분을 손으로 문대 봐서 적당히 삶아졌으면 바로 꺼내주셔야해요!
- 꺼내고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셔야 합니다.
양념하기
- 물로 헹궈준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미나리는 듬성듬성 썰어주는 것보단 잘게 잘게 썰어주셔야 해요. 가로로 일단 2cm 정도 너비로 썰어주시고 세로로 한번 더 2cm 너비로 썰어주세요. 이유는 딱히 없는데 저는 미나리는 이렇게 잘게 썰어야 맛이 더 좋은거같아요 ㅎㅎ
- 미나리를 보울에 넣고 까나리앳젖1/2스푼 맛소금 1/2스푼 매실청 1/2스푼 참기름 1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 마지막으로 깨 1스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ㅎㅎ
봄향이 가득해서 미나리무침은 봄엔 꼭 해먹어요~
요새는 요리가 나물위주로 채식을 많이 하려고 대부분이 나물이거나
반찬류를 자주 해서 먹어요.
육식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평소엔 이렇게 채식을 자주 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고기먹는편인거같아요.
30대가 되니 점점 이런게 좋아지네요^^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였으면 합니다~
'[요리]직접해먹은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터새송이버섯조림,새송이버섯조림 (2) | 2021.04.06 |
---|---|
방풍나물 무침,방풍나물 요리법 (4) | 2021.04.02 |
말린고구마줄기볶음레시피 (6) | 2021.03.29 |
감자조림부서지지않게하는법,감자조림레시피 (4) | 2021.03.28 |
오이소박이레시피,풀없이 오이소박이 만들기 (5) | 2021.03.24 |